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05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 때에도 마케팅이 필요할까? 온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만을 원한다면 개발에 마케팅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경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카페24를 이용하여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어도 충분합니다. 문제는 쇼핑몰만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싶을 때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개발 과정 온라인 쇼핑몰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면 웹에이전시나 SI 같은 개발 대행사를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쇼핑몰을 원하는지 요구 사항을 이야기하면 이에 맞추어 기획을 하고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쇼핑몰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마케팅 요소가 들어가는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차라리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무슨 프로그램으로 개발을 할지, 요즘 쇼핑몰 디자인 트렌드가 어떤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 듭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쇼핑 기능이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할 때는 위의 내.. 2021. 7. 24.
마케팅을 한다는 것의 의미 마케팅 목표를 고객 가치의 창조와 이익으로 본다면 광고는 목표 달성을 위한 황동 중 하나이지만, 클릭률, 광고 전환율로 본다면 광고가 바로 마케팅이 됩니다. 그러므로 마케팅을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마케팅 조직의 구성과 활동은 달라져야 합니다. 과정을 통해 본 마케팅을 한다는 것의 의미 유명한 마케팅 그루 중 한 명인 필립 코틀러 교수는 마케팅을 "조직체의 기능으로 고객 가치를 창조하고, 가치를 커뮤니케이션하고 전달하여 또한 조직체와 이해관계자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법으로 고객 관계를 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조직체"는 기업으로, "조직체의 기능으로 고객 가치를 창조"하는 것은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치를 커뮤니케이션' 한다는 의미는 광고나 홍보.. 2021. 7. 24.
AI 가상 버추얼 인플루언서와 사람 인플루언서의 차이와 가능성 인스타그램을 하다가 버추얼 인플루언서라는 로지(Rozy)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이상의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 인플루언서들도 필터와 포토샵을 활용해 게시물을 올립니다. 그렇게 보면 이들도 일정 부분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아닌가 생각 들었습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와 사람 인플루언서 구분 기준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는 몸은 특정 인물을 모델로 하고 얼굴은 가상의 눈과 코를 조합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사람 인플루언서들은 카메라 필터를 이용해 얼굴 모양을 조정하거나 눈을 크게 하기도 합니다. 몸은 포토샵을 이용해 예쁘게 만든 후 사진을 올리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인플루언서 분이 모임에 나갔다가 유명 인플루언서를 만났는데 사진과 너무 다른 모습에 못 알아보았다고 이야기해주기.. 2021. 6. 28.
대기업 합격에는 운과 기업과 업무 궁합이 학점, 스펙보다 더 중요 실절적 첫 직장은 지금은 KT와 합병한 이동통신 자회사인 KTF였습니다. KTF 또한 016과 018이 합병해서 만들어진 회사이므로 정확히는 018, 그러니까 엠닷컴이 됩니다. 토익 점수 없고 학점도 안 좋은 제가 어떻게 삼성 계열인 엠닷컴에 입사하였고 마케팅 프로모터로 어떤 일을 했었는지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입사지원서와 입사 면접시험 지원서야 누구나 낼 수 있지만 면접까지 가는 것은 지원서가 통과해야 합니다. 사실 토익 점수도 없고 학점도 낮은 제가 지원서 통과하리라고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원서를 낸 한솔엠닷컴은 삼성 계열 회사로 삼성이 이동통신 사업을 하기 위해 친인척 회사인 한솔을 통해 시작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소문 때문인지는 몰라도 한솔엠닷컴에 대한 .. 2021. 6. 25.
어린 시절 기억의 제품 구매 영향 제품 구매에 있어 어린 시절의 기억은 얼마큼 영향을 줄까? 어릴 때 사용한 기억이 있는 브랜드와 그러지 못한 브랜드가 비슷한 제품을 출시한다면 어느 제품을 구매하게 될까? 복고, 래트로 열풍의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마케팅적 해석을 달아봅니다. 어릴 적 기억과 관련한 마케팅 실험 단순히 생각한다면 어린이들은 돈이 없으므로 기업의 마케팅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보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많이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거리를 걷다 버거킹 매장에 붙여진 포스터를 봤는데 핑크퐁의 아기 상어가 그려진 메뉴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생각을 더듬어 보니 패스트푸드에서는 해피밀 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많이 한 것이 떠올려졌습니다.. 202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