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AE1 마케터로의 시작, 광고 대행사 인턴 AE 1999년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TV를 틀면 나오는 광고는 이동통신사 광고였습니다. PCS 3사가 생기면서 한참 마케팅 경쟁이 심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시기 저의 고민은 광고회사와 이동통신회사였습니다. 이동통신회사는 인사팀에 연락을 해서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사람을 채용하는지 물어볼 수 있었지만 광고회사를 이 방법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졸업 전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가 되면 뭐든 광고회사를 경험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일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종합광고대행사 인턴 AE의 시작 어렵게 어렵게 한 종합광고대행사의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대행사는 동방기획으로 태평양(아모레퍼시픽) 인하우스 대행사였습니다. 제가 배치된 기획 본부의 사수 AE는 마몽드, 헤라.. 2021.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