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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신제품 효율적 마케팅 전략 중 한 가지인 셀럽, 인플루언서 마케팅

by 애플 피시 2021. 10. 24.

모든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려운 마케팅은 처음 하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라도 완전 신제품은 기존 제품 마케팅보다 몇 배 힘들고, 대기업 사내 벤처보다 그렇지 않은 스타트업은 정말 힘듭니다. 이때 마케팅 선택 대안 중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있게 됩니다.  

 

 

스타트업과 신제품의 가장 어려운 점

 

스타트업 창업자나 신제품 마케터의 가장 어려운 점은 스타트업이 있다는, 신제품이 있다는 사실을 시장 소비자에게 인지시키는 것입니다. 있는지도 모르는 회사와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할 가능성은 0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알기라도 해야 구매하든 안 하든 선택의 기준점에라도 설 수 있습니다.

 

일단 노출의 장벽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기업이거나 자본력이 있지 않고서는 너무나 높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광고를 해도 사막에 물 뿌리듯 한지 안 했는지 모를 정도이고, 광고를 지속하자니 광고비가 없습니다. 서비스나 제품을 만들기까지는 했는데 그다음 소비자에게 알리는 것이 제품을 만드는 것이 이상 비용과 노력이 들어간다는 점에 좌절을 감점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대중, 팔로워의 관심을 받고 있는 셀렙과 인플루언서

 

이런 점에서 기본적인 소비자가 될 수 있는 대중 또는 팔로워의 주목을 받고 있는 셀렙과 인플루언서는 좋은 광고 모델이면서 매체가 될 수 있습니다. 50만 명의 팔로워를 지니고 있는 인플루언서가 올린 글은 50만 명까지는 아니더라도 수십만 명에게 노출이 되고 좋아요나 댓글에서 나타나듯이 수만 명은 주의 깊게 제품을 보기도 합니다.

 

여기에 해당 셀럽/인플루언서의 기존 관심사와 제품과 연결된다면 타깃 광고를 하는 효과처럼 제품 구매 가능성이 높은 잠재 소비자들만 모아 정보를 노출하는 결과를 얻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

 

광고비가 부족한 스타트업이나 신제품 출시 기업 마케터의 경우 수십만 명 도달과 수만 명의 관심이 얼마나 어려운 경험해보았을 것입니다.

 

 

마케팅의 기본이 노출이라는 점에서 셀럽, 인플루언서는 효율적

 

어떤 기준으로 보면 기업 마케터가 직접 하는 키워드 광고나 SNS 광고보다는 실행 비용이 높을 수는 있지만 광고 효율성 측면에서 보면 셀럽/인플루언서 광고는 단위 비용 대비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단, 앞서 셀럽/인플루언서가 모델이면서 매체일 수 있다는 언급에서 나오듯 제대로 된 매체 믹스가 되어야 할 때를 가정합니다. 서해안을 가는데 동해행 차를 타는 것은 아무리 빠른 차를 타도 도착할 수 없듯 매체 믹스는 중요합니다.

 

과거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막 성장하기 시작하던 시기는 이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양하고 많은 인플루언서가 활동하는 지금은 인플루언서 믹스는 셀럽/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성공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델 효과가 함께 발생하는 만큼 인플루언서 별 특성이 분명해진 지금은 인플루언서 믹스가 더더욱 중요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겠다면 노이즈 마케팅 또는 이벤트를 섞는 것도 소비자에게 제품을 인지시키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세상의 모든 물체는 움직일 때 가장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신제품과 사업은 처음 알릴 때 가장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마케터에게는 이 시기가 가장 어려우면서도 고생스러운 시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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